리거시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인프라닉스(대표 송영선)와 MES 컨설팅 전문기업
아이티콤(대표 성명호)은 클라우드 Paas사업 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인프라닉스와 제휴로 아이티컴은 ‘시스티어(Systeer)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기업전산실에 설치하는 전산 서버와 네트워크 시스템 등 하드웨어를 추가 설치 없이 KISA기준 70여 항목의 보안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형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와 데이터 백업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의 하드웨어 구축 및 유지 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티콤이 보유한 ‘스마트 iMES(Smart iMES)’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생산 현장과의 시간, 공간 격차를 해소하고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차세대 생산관리시스템(MES)이다. 효율적 생산관리를 지원하고 각종 자동화 시스템 및 전사적자원관리(ERP)과 손쉬운 연계가 가능한 통합솔루션이다.

성명호 아이티콤 대표는 “인프라닉스와 클라우드 PaaS사업 제휴로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솔루션 품질 향상과 함께 제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이티콤 고객은 보안이 강화된 기업형 클라우드서비스를 함께 제공받아 불필요한 운영비용 절감 등 유무형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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